5·18민주광장서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상태바
5·18민주광장서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5.20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서 야외 전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식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이 20일 개막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개막한 특별사진전 개막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사진전은 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로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