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남아시아 춤의 성소' 전시 연계 강연‧공연
상태바
문화전당, '남아시아 춤의 성소' 전시 연계 강연‧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6.2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일 아시아문화박물관 극장3‧‧‧ACC 누리집서 참여 신청
전시장 전경
'남아시아 춤의 성소' 전시

남아시아 춤 문화와 인도 고전무용을 이해하고 싶다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연계 강연과 공연을 추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7월 4일 아시아문화박물관 극장3에서 '남아시아 춤 문화의 관문 인도 고전무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친다.

7월 21일까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춤의 성소: 리미널 스페이스'는 힌두사원의 춤 유적지를 통해 남아시아의 전통춤을 조망하는 전시다.

이번에 열리는 강연과 공연은 ACC가 '남아시아 춤의 성소'와 연계해 관객에게 전시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기획했다.

강연에서는 ACC 연구자 방문프로그램의 초빙연구자이자 전시기획자인 최해리 박사가 남아시아 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인도 고전무용과 지난 2013년 수행한 인도 현장조사를 소개하며 전시와 관련된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소날리 로이(Sonali Roy) 주한 인도문화원 인도 전통무용 강사
소날리 로이(Sonali Roy) 주한 인도문화원 인도 전통무용 강사

이어 주한인도문화원의 협조로 인도 무용 강사 '소날리 로이(Sonali Roy)'가 8대 인도 고전무용 중 하나인 '카탁(Kathak)' 공연을 선보인다.

또 현지에서 인도 전통음악을 공부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 한샘바위의 인도 전통 현악기 ‘시타르(Sitar)’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참가자는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