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여름밤 목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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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여름밤 목요콘서트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7.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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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1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여름밤의 목요콘서트가 오는 4일과 11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4일 공연은 노이어앙상블의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푸치니 프리뷰’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라보엠’과 ‘토스카’의 곡들을 오페라 쇼케이스 형식으로 구성해 푸치니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성악공연을 선보인다.

노이어앙상블은 'Neuer:새(것,로운)'을 'Ensemble:함께,같이'하는 의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2023년 결성된 청년 신진 예술단체다.

아르플래닛
아르플래닛

11일 공연은 아르플래닛의 ‘색채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상주의 작품인 드뷔시, 라벨의 곡을 우리 지역 신진작가인 유소연 작가의 '위안의 여정' 작품을 스크린으로 송출해 시각적인 요소와 함께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특별하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감동을 줄 예정이다.

'아르플래닛'은 청년 신진 예술단체로 다양한 음악과 시각적 요소를 가미한 창의적인 기획공연 및 지역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신진예술인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목요콘서트 입장료는 1인당 5천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공연팀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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