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에서의 개관전으로 첫 시작
전남 담양 소아르떼로 자리를 옮긴 '갤러리봄'에서 개관을 맞아 지난 26일 조의현 작가의 초대전 '화려한 선물'이 개막했다.
전시는 2016년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개관해 담양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로 이전한 '갤러리봄'이 담양에서 첫 전시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위트 넘치는 조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의현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25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개관 전시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소아르떼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 예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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