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돌봄교실 방학 중 점심 도시락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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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등 돌봄교실 방학 중 점심 도시락 무상 지원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8.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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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도시락 점검하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광주지역 초등 돌봄교실에 무상 중식이 차질없이 제공됐다.

광주시교육청의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실 도시락 무상 지원이 5일 시작했다.

광주지역 152개 초등학교는 시교육청이 제공한 납품 등록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돌봄교실 참여 학생 6천100여 명에게 무상 중식을 지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북구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을 둘러보고 위탁도시락의 포장, 구성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과 도시락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돌봄전담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위탁도시락 위생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초등 돌봄교실 무상 중식 지원이 빨리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양보하고 배려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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