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이 도도 하다' 듀오 여성 소리꾼 민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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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이 도도 하다' 듀오 여성 소리꾼 민요 무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09.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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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여성 소리꾼 도도소리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스물 다섯 번째 토요 상설공연에 도도소리 '무등이 도도 하다'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듀오 여성 소리꾼이 공연자로 나서 전통 소리를 선보이고, 국악기 외에도 양금, 신디사이저 등 다채로운 악기들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소리 박혜선, 주희라가 타악 임지영, 해금 김은비, 신디 최희선, 거문고 성유미 씨가 출연한다.

'도도소리'는 젊은 여성 그룹으로 흥취가 도도(흘러 넘친다)하다는 뜻을 담았다.

전통 판소리, 가야금 병창, 민요, 국악가요 등을 현악기 해금, 거문고, 양금을 합하여 색다른 국악연주를 선보이는 단체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전통문화관에서는 '토·토·전'을 슬로건으로 절기 관련 체험 및 연희·민속놀이,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전통문화관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토요일 전통문화관에서 체험과 공연 등을 모두 즐긴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회용 타월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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