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박물관서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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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서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 개장
  • 강성용 기자
  • 승인 2024.10.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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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6일, 아나바다 어린이 바자회·체험행사 등 '풍성'
주말 농부장터
주말 농부장터 자료사진

전남농업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박물관 진입로에서 가을철 주말 농부장터를 운영한다.

영암, 목포 등 전남지역 농민들과 다문화 가정, 청년 농업인 등 10여 개 조합과 기업이 참여한다.

'주말 농부장터'는 농업박물관 관광 활성화, 지역 주민과의 상생과 소통 및 전남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콘텐츠다.

일반적인 장터가 아닌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박물관만의 독자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행사와 연계·진행돼 큰 호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회차 가을 주말 농부장터는 영암 삼호의 대표적 지역행사 '영암 무화과 축제'와 함께 개장해 목포, 무안 등 인근 지역 주민과 타 시·도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주말 농부장터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영암 위드석봉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아나바다 어린이 바자회'도 진행돼 어린이들의 교육 체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경 전남농업박물관장은 "다양한 품목 판매 및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와 박물관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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