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축제 '불금발光 나이트'서 불금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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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 '불금발光 나이트'서 불금 즐겨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4.10.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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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발光 나이트 포스터
불금발光 나이트 포스터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고조되는 4일 오후 7시 뜨거웠던 그 시절 밤을 소환하는 '불금발光 나이트'가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불금발光 나이트'는 앞서 1, 2일 차에 타올랐던 추억의 불씨에 열정을 더해 더 큰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나건필·쏘킴·REF 이성욱·클레오·앵두걸스·이짜나언짜나 등 흥 많고 끼 많은 전·현직 DJ가 무대에 올라 댄스파티를 이끌어 간다.

금남로 2가에 설치된 특설 복식장에서는 제5회 동구청장배 복싱대회도 개최된다. 대회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의 시합, 시민들의 한판 대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추억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축제가 절정으로 향해가는 3일 차, 많은 분들이 과거의 추억에 새로운 추억을 더해가며 불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 4일 차인 5일에는 축제의 꽃인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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