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행사가 전남 영광에서 20일까지 열린다.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전남 영광군 대마면 영광지식산업센터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엑스포장에는 중소형 승용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 이륜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이 대거 전시됐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시연이 이어졌다.
국외 40여개 기업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장세일 신임 영광군수는 "영광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e-모빌리티 허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래 교통수단 분야에 집중해 영광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e-모빌리티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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