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입체미술 89점 출품…학생동아리 활동 나눔전시도
'제30회 전남중등미술과교원전'과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나눔전'이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30회를 맞는 교원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분야의 창작물 89점과 24개 중‧고등학교 시각예술 분야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술과 교원 작품전을 비롯해 초·중등 교원 음악제 등을 적극 지원해, 교육가족이 예술로 소통‧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지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누구나 즐기고 함께 배우는 예술교육을 통해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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